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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전효성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겼다.
전효성은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예고하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사 최태성 강사와 배우 이상엽을 양옆에 두고 카메라를 응시한 전효성의 모습이 담겼다. 전효성의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과거 '민주화' 용어를 잘못 써서 여론의 질타를 맞은 전효성은 그 이후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자격증을 따는 변화된 모습으로 '개념 스타'로 거듭났다.
이번엔 특별히 오늘(1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3.1절 특집에 출연하게 되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전효성은 '3.1절이다. 9년 만에 '아는 형님'에 한국사 큰별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딴 이상엽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는 이름 모를 수많은 분의 희생 끝에 얻어진 것이라는 소중함. '우리 모두는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말아야 한다'는 최태성의 멋진 메시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재미와 감동 둘 다 잡은 오늘 '아는 형님' 많이 봐주세요'라고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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