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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자 예술 투자 중개 서비스 예투(YeaTu)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버트레져가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소에이 갤러리와 함께 전시회 '크로스 커넥션(Cross Connection)'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크로스 커넥션’은 자사의 글로벌 멤버십 '이토니언(ETonian)' 작가들과 파트너사인 (주)아트버디가 소유한 작품들로 진행되었다.
에버트레져의 핵심 서비스인 예투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미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국내외 아티스트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대중들에게 콘텐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조영린 예투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 간의 예술 교류를 통해 에버트레져의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동시에, 예투가 구축하는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한 과정이다. 향후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예술 투자의 대중화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미술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탐색하고,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창조적 연결을 조명한다. 또 한국과 일본의 미술계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환기, 낸시랭, 윤병락, 박은유, 캔앤츄르, 이혜준, 배우미, 황수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미적 철학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예투는 예술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대중이 보다 쉽게 예술 콘텐츠에 접근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소수 중심 예술 투자 방식을 넘어, 누구나 예술 작품을 디지털 자산화하여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조 대표는 "예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법인 설립과 함께 글로벌 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예술 시장이 보다 개방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투자 환경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면서 "기존의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이 예술을 쉽게 소유하고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에버트레져’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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