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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정관장은 건강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삼원은 지난 1988년 출시돼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477억원, 해외 5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에서 홍삼원은 카페인 없는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로 알려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원의 글로벌 성장 비결은 현지 맞춤형 전략 덕분이라고 봤다. 지난해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은 158%, 동남아시아는 144%, 일본은 122%, 미국은 116% 판매가 증가했다.
홍삼원은 한국 8종, 해외 26종의 제품군이 있다. 한국 홍삼을 ‘고려삼’으로 지칭하는 중국에서는 7종으로 가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중국 경제 1위 지역인 광동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2018년부터 할랄 인증을 받은 홍삼원을 수출 중이다. 작년 6월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내 스토어 가디언과 왓슨스에 입점해 유통망을 확장 중에 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40대 여성들이 피로 관리를 위해 홍삼 함량이 높은 ‘홍삼원 플러스’를 많이 구매한다.
미국에서 ‘홍삼원’은 프리미엄 에너지 음료로 주로 30대 남성들이 구입한다. 2015년 코스트코 첫 입점 후 현재 약 14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남부와 중동부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아마존·이베이 등 온라인에서도 카페인 없는 에너지 드링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고, K-건강음료를 대표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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