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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강주은은 개인 SNS에 "함께 보내는 요즘, 너무나 감사하네. 아쉬움 없이 간직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네"라는 글과 함께 부모님, 남편 최민수와 함께한 사진들을 올렸다.
이어 "유성 아빠 고마워. 지난 30년은 매우 어려웠지만, 지금 와서 보니 예상치 못했던 대가가 있었네"라며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강주은은 네 사람의 과거 사진부터 최근 함께 식사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모두 한결같이 밝은 얼굴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강주은의 어머니는 사위 최민수의 팔짱을 꼭 끼는 등 다정함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넘 보기 좋아요" "참 잘 만난 두 분" "저도 30년 기다리면 보상받나요" "앞으로 30년은 행복만땅이길" "좋은사람 옆에 좋은사람"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 거주하던 부모님과 합가를 시작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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