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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30일 개인 계정에 “새벽수유를 새벽 2시반에 마치고 응아를 하신 현조님은 신이 나셨다. 그렇다 그냥 신나셨다”라면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현조는 눈을 말똥말똥 뜨고 아빠를 바라보는 모습니다. 강재준은 “너무 귀여워라”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앞서 강재준은 현조의 통잠을 기대했지만, 어김없이 새벽에 일어나 수유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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