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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예명 조현)이 눈길을 사로잡는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조현은 27일 개인 계정에 "CK"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은 유명 브랜드 속옷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측면에서 당당한 포즈로 S라인 몸매를 한껏 자랑했다.
한편 조현은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또한 조현은 최근 한 유튜브 웹예능에 출연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에 이름을 올린 적인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헤어졌다. 첫사랑이었다. 동화 속에서 서로 갇혀있는 듯한 느낌의 사랑을 펼쳤다가 접었다"고 털어놨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조현은 "그 분도 워낙 일적으로 바쁘시고 각자 갈 길 가자 한 거"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마음이 아팠겠네요"라고 묻자 "사랑 개나 줘버려야죠.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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