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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신현빈이 '잘생긴' 비주얼을 뽐냈다.
신현빈은 21일 소셜미디어에 "2024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숏 컷에 네이비색 캡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가릴 곳은 다 가려서 이 사람이 누구인가 의문스럽지만 이내 누구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 반짝이는 두 눈에서 "나는 신현빈"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신현빈은 2024년 지난해를 숏컷 헤어스타일로 지냈음을 많은 사진으로 알렸다. 숏 컷에 편안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도서관과 레스토랑, 거리를 거닐고 있는 신현빈의 사진들이 보인다. 신현빈은 지난해의 사계절을 사진에 담았다. 여름에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여행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이다. 가을에는 가죽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뿔테 안경을 착용해 지적인 이미지로 사색에 잠긴 모습이다.
신현빈은 2025년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계시록에 출연했다. 과거 끔찍한 범죄로 죽음을 맞이한 여동생의 환영에 시달려 피폐해진 심리 상태에도 범인을 쫓는 형사 이연희 역을 맡았다. 작품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노메이크업으로 촬영했다고 하며, 제작보고회에서도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가발이 아닌 실제 숏컷으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주근깨, 다크써클 분장까지 했다고 한다.
신현빈의 숏컷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시록 찍으실 때 였군요" "잘생겼다" "멋쁨" "현빈씨 오빠 현빈인줄" "숏컷도 넘 이쁘네요"라며 숏컷에도 빛나는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했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계시록' 등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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