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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솔로라서 너무 좋은' 근황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21일 소셜미디어에 "솔로라서♥ 모두가 사랑 한가득 우리팀, 동엽 오빠 언니들 작가님 피디님 sbs plus사장님 우리 모든 감독님과 고생해주는 스텝분들 늘감사해용♥"라는 글을 시작으로 '솔로라서' 촬영 현장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황정음은 또 "진심어린 맘 유쾌함 웃음 감동 응원 따뜻한 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 덕분에 딱딱했던 제 맘이 어느 샌가 말랑말랑해졌어여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따뜻함을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눌수있는 프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께용 홧팅!!!"이라며 '솔로라서' 촬영을 하며 재미와 감동을 받았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솔로라서' 녹화 현장에서 울고 웃으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그래서 행복한 매력넘치는 솔로들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이다.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를 맡고, 오정연 이민영 오윤아 사강 등이 출연해 그들의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또 같은 날 "솔로라서 맨날 회식"이라며 오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업로드했다. 최근에 이혼 소식을 전한 황정음은 두 아이를 키우는 유쾌 발랄한 육아 일상도 공개하면서, 이혼은 더 이상 상처가 아닌 '그럴 수 있는' 일로 받아들이는 씩씩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정음언니" "맨날 회식이라서 너무 부럽" "명랑 쾌활해서 좋아요" "언제나 파이팅"이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다. 첫째 아들 출산 후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재결합 후 둘째 강식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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