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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주리가 컴백을 앞두고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넘버원이앤엠 공식 채널을 통해 김주리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오픈됐다. 김주리는 시스루 저고리와 연노랑 빛의 치마를 매치, 화사한 무드를 뽐내는가 하면 캐주얼한 패션을 생동감 있게 소화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차분한 눈빛과 정적인 느낌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주리는 탄탄한 실력으로 쌓아낸 정통 국악인의 이미지를 살리는 동시에 개성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악과 대중음악을 믹스한 크로스오버 장르로 도전에 나서는 김주리는 한 가지로 정의되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3일 정오 발매를 앞둔 신곡 '뚜벅뚜벅 걷다보면'은 김주리가 대중음악가로 선보이는 첫 음악으로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1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뚜벅뚜벅 걷다보면'은 서정적 사운드와 김주리의 감성 짙은 보이스로 새로운 힐링송의 탄생을 알리는 곡이다.
한편 김주리는 9시간 20분간의 판소리 공연을 완창해 최연소, 최장시간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국악 실력자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본인을 알린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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