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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엄정화가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21일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종민의 결혼식 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김종민의 결혼식장에서 이효리, 화사, 유재석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보다 일찍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이효리-화사-엄정화가 이효리의 '10 Minutes' 노래에 맞춰 셋이서 팔짱을 끼고 과장된 걸음으로 걸어가다가 뒤돌며 활짝 웃는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엄정화는 "오랜만에 반가운 우리"라며 셋이서 깔깔깔 웃는 모습이다.
엄정화는 흰색 와이셔츠에 와이드 정장 슬랙스로 하객룩을 완성했고 화사는 타이트한 검정색 티셔츠에 롱스커트를 입었다. 이효리는 그레이색 니트에 겨자색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하객룩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2020년 ‘놀면 뭐하니?’에서 제시와 함께 환불 원정대로 활약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불 시스터 다시 돌아와 줘" "와 반가운 얼굴들" "유재석님 늙지도 않으시네" "다들 너무 화사하시네"와 같은 댓글을 달며 '환불 원정대'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한편 김종민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불렀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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