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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은경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요즘 들인 습관. 밥 먹기전 삶은계란이랑 두유 먹기. 간식 먹을 때도 삶은계란과 두유 먼저먹기. 운동후 두유 하나, 입 심심할때 따뜻하게 두유 한잔. 입터짐방지용 두유 한잔^^”이라고 했다.
이어 “고기를 많이 안먹는 저는 우찌되얐든 단백질은 수시로 먹어야겠기에!! 나이들며 허전해질 머리 우찌되얐든 미리미리 지켜야겠기에”라고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은경은 52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두유를 먹는 모습이다. 선명하게 갈라진 식스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은경은 최근 13년간 MC를 맡아왔던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이와 함께 23년만에 소속사를 옮겼다는 소식도 전했다.
최은경은 지난 18일 “초이메종 쭉 함께했던 린브랜딩과 앞으로 일 재미나게 해보려 한다”며 "부족한 저 이제까지 신나게 일하게 해준 전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옮겨도 그냥 가족이라고 해준 그 말, 그냥 감동이다. 오늘도 통화하며 또 울컥했다. 요즘 너무 자주 울컥한다. 갱년긴가보다"라면서 "아직도 해결할 일이 산더미지만 또 재미난 프로젝트를 꾸미고 있으니 차근차근히 해보려고 한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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