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김종민 신부에게 "남자 알아보는 보석같은 눈 가지셨네요"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이윤미는 21일 소셜미디어에 "햇살 좋은날 예쁜 결혼식 다녀왔어요~ 코요테 김종민씨, 오늘 신부에게 해준 말이 있어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김종민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윤미는 또 "정말이지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보석같은 눈을 갖고 계시네요, 진짜 보석을 알아본 그녀의 얼굴은 빛이 났습니다, 진심으로 축복해주러 오신 많은 하객들~~ 너무나 아름다운 신부~ 최고로 멋진 신랑, 너무 너무 축복하고 행복만 가득하길~"이라며 신랑 김종민을 칭찬하는 글을 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미는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김종민의 신부에게 찾아가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보석같은 눈을 가지셨네요"라고 말 할 정도로 김종민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착하고 겸손하고 재미있는 김종민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윤미는 또 남편 주영훈과 함께 배우 전인화,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함께 찍은 사진도 업로드했다. 배우 정준호도 이들 부부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민님 좋은 분인거 알아보는 분도 좋은 분" "핑크핑크 예쁘시네요" "전인화님 오랜만이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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