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팬들 "어떤 모습이든 응원할게요"
전지적 참견 시점서 밝혔던 다이어트 강박 고백 재조명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0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 고민이야. 이렇게 한 번만 더 살아 볼까. 빼볼까. 행복할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뼈말라 시절의 현아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현재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아의 이런 고민에 팬들은 "언니 행복하게 살자",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할게요", "언니가 행복해하고 건강만 한다면 다 좋아", "현아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현아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몸매로 주목받다 보니 다이어트 강박이 있었다"라며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 살을 찌우면 안 쓰러진다고 해서 지금 8kg 찌웠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늘 30일 '못 (Mrs. Nail)'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최근 SNS에 활발히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솔로 가수로 'Bubble Pop! (버블 팝!)', '빨개요', 'Lip & Hip(립 & 힙)' 등 수많은 히트곡을 소화하며 파격적이고 개성 강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아의 음악과 스타일은 늘 대중의 기대를 모았고, 이번 신곡 역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07년 중학생 시절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현아는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했다. 지난해 10월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 후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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