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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대도시의 사랑법' 배우 남윤수가 19금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그램 리포스트 실수한 듯한 남윤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남윤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포스트 한 게시물이 담겨있었다. 리포스트 된 게시물은 여성의 하체를 풍선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못 누른 거 같긴 한데" "하필 저걸" "해킹이길" "어떡하냐" 등 댓글을 남겼다.
이후 남윤수는 팬들과 소통하는 메신저를 통해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 "해킹당했나" "이상한 거 올라갔었는데 팬분들이 알려주셨어" "눌린지도 몰랐네"라며 해명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남윤수는 2014년 8월 CeCi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MBC 에브리원 드라마 '4가지 하우스'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인간수업' '괴물' '연모'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주인공 고영 역을 맡아 크게 주목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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