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장이 내년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을 이끌게 됐다.
EAFF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날 사의를 표명한 다지마 고조 EAFF 회장의 공석에 정 회장을 임시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EAFF는 오는 7월 서울에서 임시총회가 예정돼 있다. 정 회장은 일단 임시 회장을 맡은 뒤, 오는 7월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내년 3월까지 임기의 정식 회장직을 맡게 될 전망이다.
KFA 관계자는 “EAFF는 2년마다 EAFF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고, 대회 개최국이 회장직을 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국내에서 개최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제55대 KFA 회장 선거'에서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156표를 얻어 8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정 회장은 이번 당선으로 4연임에 성공했고, 앞으로 4년 동안 더 KFA의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기도 했다. KFA는 지난달 27일 “체육회로부터 제55대 KFA 정 회장에 대한 인준을 받았으며 이후 정관에 의거해 내달 4일 대의원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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