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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이 붕괴된 가운데 김민재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1일 '김민재에 대한 새로운 우려로 인해 콤파니 감독은 딜레마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며 '김민재의 문제는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콤파니 감독에게는 또 다른 딜레마가 다가오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염으로 고생해왔고 부상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긴 휴식을 가져야 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한 경기에만 결장했고 상파울리전에서 복귀해 풀타임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우파메카노와 데이비스의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건강한 상태와는 거리가 멀다. 상파울리전에서 김민재는 감기 증상과 인후통을 겪으며 경기를 뛰었다. 김민재는 이제 허리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토까지 부상 당한 상황에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계속 의지한 채 또 다른 부상 위험을 감수할지, 다이어와 스타니시치 센터백 듀오에 의지할지 결정해야 한다. 고레츠카를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팔리냐를 킴미히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1일 '바이에른 뮌헨이 압박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민재는 부상 중이지만 반드시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상황은 급격하게 악화됐다. 김민재는 부상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나서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을 최소한으로 축소한 채 앞으로 몇 주를 버텨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이토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3명의 수비수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FCB인사이드는 '김민재는 결국 허리 문제를 겪게 됐다. 모든 일이 최악의 시기에 발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를 치른 후 오는 8일 인터밀란을 상대로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8강 원정 2차전은 8일 후 열린다'며 '김민재는 모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콤파니 감독이 더 이상 수비 공백을 메우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지난 2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상파울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레프트백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고 팀은 3-2로 이겼다.
바바리안풋볼웍스는 '김민재는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고 상파울리전에서 풀타임 활약했고 허리 통증도 있다'며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못했고 상파울리전 휴식이 예정되어 있었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의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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