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가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다.
카즈하는 1일 개인 SNS를 통해 "See you soon"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즈하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하늘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업스타일 헤어에 과감한 이어링까지 더해져 마치 21세기판 오드리 헵번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특히 갸름한 얼굴선과 우아한 목선이 강조되는 하이넥 디자인의 드레스는 카즈하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임에도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잃지 않아, 팬들은 “상견례 프리패스상은 역시 카즈하”, “귀족집 딸이 방금 무도회 마치고 온 분위기”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카즈하가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달 31일 리믹스 앨범 ‘Come Over’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퍼포먼스는 물론, 패션과 뷰티에서도 매번 화제를 모으는 카즈하는 이번에도 그 명성을 증명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