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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지난 시절을 추억했다.
엄정화는 1일 소셜미디어에 "23~24 정화♡ 웃을때 귀여운 그녀♡ #눈동자"라는 글과 함께 데뷔 때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20대의 나이답게 귀엽고 앳된 모습이다. 눈썹이 가늘고 짙은 립스틱의 90년대식 풀메이크업을 하고 데뷔곡인 '눈동자'를 부르고 있다. 50세가 훌쩍 넘은 지금의 엄정화가 보기에도 예뻤는지 "웃을때 귀여운 그녀"라는 멘트를 달았다. 엄정화는 또 깔끔한 흰색 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하고 단발머리에 베레모를 쓰고 있어 그녀만의 카리스마와 세련미도 느껴진다.
1993년 '눈동자'로 데뷔한 엄정화는 '포이즌', '삼자대면', '배반의 장미', '초대', '몰라', '페스티벌', '디스코'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댄싱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닥터 차정숙'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엄정화는 최근 송승헌과 함께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캐스팅됐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엄정화, 송승헌은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한편 지니 TV, ENA ‘금쪽같은 내 스타’는 2025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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