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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이지혜는 30일 소셜미디어에 "코리아 그랜마 박막례 할머니 뵙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찜질방 옷을 입고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위아래 황토색 짧은 옷을 입고 식혜와 삶은 달걀을 앞에 둔 채 활짝 웃는 모습이 정겹다.
이지혜는 또 "저의 친할머니는 일찍 돌아가셔서 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역시 할머니는 힐링입니당♥ 몸보신 시켜주신다고 오리 백숙 해주셨어요 남은 반쪽은 싸가져와서 남편 끓여주고(가족이 몸보신) 할머니가 해다 주신 반찬은 한달은 넉넉히 잘먹었습니당 행복해"라고 말하며 박막례 할머니가 해주신 오리 백숙과 반찬 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 분" "막례 할머니 어렵게 살아오셨던데" "오리 백숙 맛나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막례는 78세 실버 크리에이터로 개인 채널 구독자수 115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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