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라운드 준비 끝”…신세계백화점, 상반기 ‘골프페어’ 최대 5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상반기 최대 규모의 골프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전 점포에서 열리며, 약 300억원 규모 물량을 앞세워 골프 의류와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세계 단독 기획 상품과 이월 상품 할인전도 마련됐다.

제이린드버그, PXG, 필립플레인 골프, 지포어, 어메이징크리, 데상트골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골프 매니아를 위한 클럽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신세계 골프샵 단독 기획 상품인 ‘PRGR 25년 슈퍼에그 플래티넘’ 드라이버는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기존 모델 대비 압도적인 경량화를 실현했다.

각 점포 이벤트홀에서는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강남점에서는 퍼팅 스트로크 분석 및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며, 타임스퀘어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마크앤로나, 제이린드버그, 왁, MU스포츠 등 브랜드 특가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 7층에서는 릴레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오는 28일 먼싱웨어를 시작으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보기보이즈, 존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팝업에 참여한다.

이밖에 신세계 제휴카드로 60·100·200·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4·7·14·21만원 상당 리워드도 제공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상반기 골프페어는 트렌디한 골프웨어부터 용품, 클럽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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