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프지코리아는 내달 압구정 로데오에 파이브가이즈 7호점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새 매장은 400.2㎡(121평) 규모로 112석을 갖췄다. 서울역, 강남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매장이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해 갤러리아명품관과도 도보 5분 거리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압구정 로데오는 강남 대표 상권으로 젊은 고객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권”이라며 “트렌디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F&B(식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프지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파이브가이즈 강남, 서울역에 이어 고속터미널에서도 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무료 토핑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매장과 동일하게 제공하며, 무료 땅콩과 주류는 제외된다.
지난 14일 오픈한 광교점은 전 세계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매장 인테리어에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트렌드의 중심지인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파이브가이즈 압구정점은 압구정로데오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픈을 앞두고 에프지코리아는 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스태프와 크루를 모집 중이다. 4월 중 하루 만에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리크루팅 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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