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식품은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가 주최하는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 한국 대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9개국 셰프를 대상으로 열린다.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6명의 본선 진출자는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사는 바릴라 APAC 총괄셰프 안드레아 트란체로를 비롯한 요리 전문가들이 맡는다.
올해부터는 한국 본선 진출자 6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 바릴라 파스타를 3개월간 지원한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10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그랑 피날레’에 진출하며, 우승 상금 3000유로(약 440만원)와 이탈리아 미식투어, 우승자 이름이 새겨진 셰프 재킷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의 셰프로, 호텔·레스토랑 등 외식업장에서 근무하는 요리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6월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이탈리아 파스타 1위 브랜드 바릴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셰프들을 발굴하고 파스타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요리 경연”이라며 “많은 셰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