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정그룹은 부산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 상당 의류와 상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둔 세정그룹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90억원 규모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시에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정구 저소득층 1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달에도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3억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이웃을 위한 성품 전달식’에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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