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해태아이스는 대표 브랜드 ‘부라보콘’을 앞세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태아이스는 올해 KBO 리그 정규 시즌 동안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응원단장·치어리더 등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송출하며, 광고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해태아이스크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KIA 타이거즈의 13번째 우승(V13)을 기원하며 부라보콘의 ‘12시에 만나요’ CM송 가사를 ‘13시에도 만나요’로 바꿔 1루 외야 펜스에 노출한다.
해태아이스는 지난달 ‘탱크보이’의 ‘크보’가 KBO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착안해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데 이어 KIA 타이거즈와 협업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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