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러브콜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2020년에는 맨유로 이적했고 2021년 7월에 처음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가르나초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했고 2022-23시즌에 전체 33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다음 시즌에는 50경기 10골 5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가르나초는 시즌 초부터 아마드 디알로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교체로 출전했다. 사령탑이 에릭 텐 하흐 감독에서 후벵 아모림 감독으로 교체된 뒤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적을 추진했다. 나폴리가 가르나초 영입을 원하면서 맨유와 협상을 했지만 이적료에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며 이적이 무산됐다. 첼시 또한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가르나초는 맨유에 잔류하게 됐다.
이번 시즌까지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지만 잔류는 여전히 확실할 수 없다. 가르나초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부진하며 교체됐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과의 갈등이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모습이다.
최근에는 분명 부진한 모습이지만 가르나초를 원하는 움직임은 여럿 포착되고 있다. 스페인 ‘피차혜스’는 지난 9일 “아틀레티코는 가르나초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90억원)”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유벤투스의 이름도 등장했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케난 일디즈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가르나초가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적료가 충종될 경우 가르나초를 곧장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맨유는 가르나초의 가격표를 6,000만 유로(약 940억원)로 책정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