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론칭 17주년 쇼핑 위크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9일 쇼핑 위크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는 21~31일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더블렛’(Doublet)과 한국 아티스트 ‘노보’(Novo)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패션·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로, 2008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로 열고 패션, 디자인, 서적, 뷰티, 미식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17주년 기념 쇼핑 위크는 청담점과 롯데에비뉴엘점에서 운영한다.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7주년 기념 그래픽이 담긴 미니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카페에서는 봄 신메뉴를 출시하고, 오후 6~9시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을 1인당 6만9000원에 무제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1~23일에는 일부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블렛X노보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오는 21일부터 청담점 3층 갤러리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컬렉션은 ‘More Hope Run(희망을 향해 달리다)’을 주제로 러닝에서 영감을 받은 7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매장에서는 더블렛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노보 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어우러져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셔츠와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표유경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17주년을 맞아 쇼핑 위크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블렛과 노보의 협업 컬렉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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