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최연혜)이 연고지 '대구'를 활용한 유니폼을 입는다.
가스공사는 "2024~25시즌 대구 시티에디션 '블루's in DAEGU'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시즌 시티에디션은 대구의 대표 관광 명소 수성못의 맑고 청명한 낮 풍경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상하의 전후면에 사진을 실사화하며 프린팅하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수성못의 평화로운 주변 풍경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지난 시즌 대구의 야경을 표현했던 시티에디션 유니폼의 낮버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고지의 명소를 구단과 함께 알리고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새롭게 공개된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22일 홈경기를 시작으로 30일, 4월 5일 3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20일부터 5일간 공식 후원사 스티즈 온라인몰에서, 홈경기장 MD샵에서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상세한 정보는 페가수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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