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17'은 전날 2만 958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63만 4423명을 기록했다.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이다. 같은 날 1만 941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2만 100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3위는 '콘클라베'(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 4위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이다. 각각 6107명, 42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5만 258명, 5만 9822명을 기록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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