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CRK, 냉동·냉장 통합관제 서비스 '스퀘어' 출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가능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오텍그룹 계열사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 씨알케이(CRK)가 냉동·냉장 통합관제가 가능한 솔루션 'CRK 스퀘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RK는 지난 1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설명회를 통해 냉동공조업계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퀘어를 시연하고, 제품 및 운영체계 및 유지보수 등을 소개했다.

스퀘어는 마트나 편의점 등 각 매장에 설치된 개별 제품들과 사용자를 연계하는 운영 서버를 두고, 매장 관리 및 고객관리프로그램(CRM), 서비스, 연구 개발 솔루션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통합 제어·관리가 가능하다.

또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점검 및 스퀘어 알람 대응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한 정기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콜드체인 시스템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RK 관계자는 "CRK는 스퀘어를 통해 리테일 매장 운영자는 물론,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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