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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며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후 아시아 전역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오딘>은 2025년 2분기, 대만, 일본에 이어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출시를 위해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비롯,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이용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일부터 글로벌 지역 대상 이용자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콘텐츠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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