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고객 확보를 위한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26일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수입산 삼겹살, 호주산 와규,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스노우특가’로 선보인다.
스노우특가는 오프라인 전용 앱 ‘롯데마트GO’ 회원에게 제공되는 특별 할인가로 상품 결제 시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14~15일 수입산 돼지 삼겹살(100g)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점포당 일 100명 한정이며, 1인당 1kg까지 구매 가능하다.
호주산 청정와규 전 품목도 14~16일 스노우특가를 적용해 반값에 판매한다.
이외에 제주 한라봉(1.5kg) 1박스는 6000원을 할인한 9990원에, 카스 프레시(370ml·8입)도 9990원에 내놓는다. 온가족 모둠초밥(30입)도 40% 할인한다.
화장지, 밀폐용기, 접시 등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GO 앱 이용객을 대상으로 2만명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오는 23일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팩도 제공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롯데마트GO 앱 이용객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스노우특가를 포함해 각종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 확보와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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