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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래퍼 도끼가 모친상을 당한 애끊는 심경을 노래에 담았다.
2주 전 모친상을 당한 도끼는 9일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자신의 신곡 ‘UMMA(엄마)’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UMMA’의 가사에서 도끼는 “이제는 엄마 안아 보고 싶어도 쉽게 못 안아. 손잡아 봐도 차가워진 온기. 누구를 탓하기가 어렵지. 앞 안 보이냐고 소리쳐도. 답하지도 못해 잠깐 다시 질끈 눈을 감다 다시 내려가는 pressure.”라며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도끼는 “눈은 뜨지 않아도 그 속에서 꼭 안부 좀 전해줘 다른 가족들에게두”라며 세상을 떠난 모친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앞서 도끼는 소셜미디어 장문의 글을 통해 "모두 더 늦기 전에 부모님에게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라며 글을 맺은바 있다.
한편, 도끼는 2005년 데뷔해 최정상급 래퍼로 활동하던 중 2020년 미국에서 생활하다 어머니의 모친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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