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포항은 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포항은 이호재와 주닝요, 홍윤상 등을 중심으로 전반부터 득점을 노렸지만 쉽사리 대구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조르지, 백성동, 김인성 등이 차례로 투입됐지만 스코어는 변함이 없었다.
포항은 2025시즌 개막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경기와 K리그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4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패배를 면하면서 연패는 끊어냈지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개막 후 유일하게 2연승을 기록하던 대구는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내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승격팀 안양은 2연패에 빠졌다. 안양은 같은 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광주FC와의 3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안양은 전반 15분 모따의 헤더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1분 아사니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밀어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아사니는 후반 막판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개막 후 우승팀인 울산 HD를 잡아낸 안양은 FC서울에 이어 광주에게도 승리를 내주게 됐다. 반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광주는 안양을 꺾고 마침내 리그 첫 승을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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