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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한국 영주권 취득 소식을 전했다.
28일 공개된 '조동아리'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를 운영하는 '대한외국인' 출신 스타 다니엘, 럭키, 알베르토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럭키는 "최근에 좋은 일이 있었다"라며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기쁜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예능 '아는 외고' 출연 등 활발한 활동 중인 럭키가 전한 겹경사였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대한민국에서 영주권 받기 어렵다던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 역시 "계속 시험 보더니 결국 된 거야?"라고 물었고, 럭키는 "맞아요"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김용만은 "럭키가 '대한외국인' 출연할 때도 '형 저 기뻐해 주세요. 시험 붙었어요'라더라. 이게 (하나씩) 단계가 있었다"라며 그의 노력을 떠올렸다. 이에 럭키는 "기억나시죠? 한국의 4대 명절?"이라며 시험 문제를 소환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설, 추석, 단오…야 이게 시험 문제야? 마지막 하나를 모르겠네"라며 '한식'을 떠올리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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