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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미니룸’을 포함해 원작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은 컴투스 IP(지식 재산권)로, 현재까지 전 시리즈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미니룸은 원작 서비스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방 꾸미기’ 시스템을 리뉴얼한 콘텐츠다.
가구를 사용해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일부 가구에는 일정 조건 충족 시 발동하는 캐릭터와 상호작용 기능을 탑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캐릭터를 배치하면 정해진 블록을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가구를 모을 수 있다.
미니게임 ‘잡아잡아’도 추가됐다. 좌우에서 날아오는 친구 캐릭터들을 화면을 터치해 이동하며 잡아내는 방식이다. 원조 인기 캐릭터 체리를 비롯해 드로니, 목눈이, 레용 등 잡아잡아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과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3월 12일까지 ‘체리의 내집마련’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동일한 기간 동안 캐릭터 골라카드 등을 지급하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출석부’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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