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한혜진(41)이 노안을 고백했다.
2월 26일 ‘나래식’ 채널에는 ‘은밀한 공주 파티.“저 입 터졌어요 어떡해요” | 먹방 여신, 다이어트, 컴백 준비, 여은파, 나래 질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박나래와 가수 화사가 촬영하는 중간에 한혜진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박나래가 추천한 하이볼을 손에 쥐고 “칼로리가 얼마나 되니”라고 물어봤다.
한참을 쳐다보던 한혜진은 “너네 요새 눈 괜찮니? 나는 이제 거의 눈이 맛이 갔다. 노안이 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핸드폰 볼 때 멀리서 본다. 아니면 매니저한테 들고 있으라고 하고 본다”라고 폭로했다.
화사가 “폰트 키웠냐”고 물어보자 한혜진은 “모른 척 해. 조금 키웠다”고 답했다. 이어 화사가“저희 엄마는 문자 메시지 켜면 서너 단어씩 하는데 언니도 그런가”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그 정도는 아니다. 여섯 개다”라고 답해 노안이 진행중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매니저가 저기 100미터 전방에서도 보이니까, 글자 크기 좀 줄이자'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