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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우다비가 매거진 아레나 3월호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우다비는 지난해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근단의 배우 '홍주란' 역을 맡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
우다비는 '정년이' 촬영에 앞서 배우들과 지리산으로 향해 판소리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출연 배우들이 다 함께 지리산에서 소리꾼 선생님들께 레슨을 받았어요. 저는 신유진 선생님이 전담으로 가르쳐주셨는데요. 모든 배우들이 ‘사랑가’ ‘사철가’ ‘광대가’는 공통으로 연습했는데, 산에서 내려올 때는 다른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까지 외울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년이'는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우다비는 원작 속 '홍주란'과는 다른 '홍주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저는 아예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손짓이나 외적인 부분은 참고했지만, 원작과 드라마 안에서 정년이가 걷는 길은 아예 다르거든요. 물론 원작은 열심히 봤지만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연기하려고 하진 않았죠. 제가 대본에서 느낀 주란이는 그보다 생기 있고, 꿈에 대한 열망이 큰 친구거든요.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은 무겁고 힘든 길을 걷게 되고요. 주란이가 겪는 정서의 변화를 최대한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어요.”
우다비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런 우다비는 배우로서 세운 목표도 들려주었다. “늘 궁금하고, 보고 싶어지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도전을 가까이 해야겠죠. 사실 제가 뭐든 쉽게 도전하는 성격은 아닌데, 배우는 모든 작업이 도전이더라고요. 꾸준히 도전하다 보면 제게도 깊이와 무게가 생기겠죠? 그 변화를 기대하면서 한발 한발 열심히 현장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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