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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탈리아에서 포착됐다. 얼굴을 거의 가렸음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6일 송혜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올블랙 롱코트에 머플러로 목을 감싸고 있는 모습. 큰 선글라스까지 착용했지만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숨길 수 없었다.
사진이 찍힌 장소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보인다. 송혜교는 최근 밀라노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한 바 있다. 패션쇼장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시크한 일상룩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검은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영화는 1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어떤 새로운 연기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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