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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 2025'에 참가해 B2B 생활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DCW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최하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와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주최하는 국제 건축 전시회 'IBS'를 일컫는 통합 전시 명칭이다.
LG전자는 그간 KBIS는 꾸준히 참가해왔지만 IBS 전시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1282㎡ 전시 공간에서 토탈 공간 솔루션을 선보이고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와 고호율 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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