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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독보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판빙빙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5 베를린 영화제 폐막식(The closing ceremony of 2025 berlinal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폐막식 레드카펫에 나선 모습이다. 그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길게 늘어진 드레스 뒷부분이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지난 23일 공개한 드레스에서는 부채 모양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실루엣의 오프숄더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막식에서는 한쪽 어깨만 비대칭으로 노출된 단아한 백색 드레스를 착용해 고풍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판빙빙의 다채로운 드레스 스타일에 글로벌 팬들은 "멋진 드레스들을 입은 여왕" "밀라노의 비너스보다 더 아름다울지도..." "판빙빙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대박나시길 기원드려요"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판빙빙은 2022년 영화 '355'로 복귀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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