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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25일 박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나·류필립 부부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식습관을 비교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불과 4개월 전만 해도”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폭식하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57kg을 감량하고 현재 93kg이 되니 식습관이 완전히 달라졌다. 먹는 걸 봐도 흥분하지 않고, 천천히 오래 씹고 적당히 먹는 습관을 들였다. 습관을 바꾸면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이를 본 동생 류필립은 “이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누나가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수지는 “나는 네가 먹을 때마다 왜 그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수지 씨,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멈추지 말고 화이팅!”, “진짜 대단한 거 맞음 다이어트 정말 힘든데”, “얼굴도 더 밝아지고 피부톤까지 좋아진 것 같아요!”, “건강한 게 최고죠! 항상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150kg에서 꾸준한 다이어트를 이어온 수지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감량했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배우로 변신을 예고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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