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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로버트 패틴슨이 ‘더 배트맨2’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DC 스튜디오의 제임스 건 CEO는 패틴슨이 DCU에 합류할 것이냐는 질문에 “확실히 계획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공동 CEO 피터 사프란은 “우리는 그를 사랑한다. 그러나 우리는 배트맨을 DCU에 도입해야 한다. 꼭 필요한 일이다. 그것이 '브레이브 앤 더 볼드'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워너브러더스는 '배트맨-파트 2'와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 등 두 개의 배트맨 영화를 제작중이다.
사프란은 자신과 건이 “‘배트맨-파트 2’에 대한 맷 리브스의 비전을 좋아하며 여러분만큼이나 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건은 “그는 아직 대본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은 내용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프란은 DC 스튜디오가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 대해 매우 활발하게 개발 중이며, 그 스토리도 매우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2022년 개봉한 '더 배트맨'에서 주인공 배트맨(브루스 웨인)을 연기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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