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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부친상을 당했다.
나폴리 맛피아의 부친 권혁찬 씨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권성준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고 했다.
현재 일정 때문에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성준은 곧장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저는 현재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며 '지금 당장은 한국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현재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최대한 빠르게 귀국해서 인사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권성준은 지난해 10월 종영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흑수저로 참가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현재 방송과 본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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