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맘' 이지현, 가수→미용사로 인생 2막? 근황 보니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현이 미용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6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도 출석! 매일매일 출석! 즐겁게, 꼼꼼하게 달리고 있어요~^^ 인친님들의 조언 덕분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 #미용 #국가고시자격증 #헤어 #헤어스타일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현은 마네킹을 이용해 파마와 커트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용 실기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그의 꾸준한 연습과 열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파이팅!! 지현 씨, 이렇게 잘하시는데 꼭 합격하시길!", "가위질하면서 그때그때 콤아웃 해보세요~ 점수 잘 받는 비법이래요!", "손 조심하세요~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지현은 쥬얼리 원년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6년 그룹 탈퇴 후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인 그는 지난 2021년 JTBC 육아 예능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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