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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혜교가 완벽한 숏컷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voguehongkong"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패션 매거진 '보그 홍콩'의 2025년 3월호 커버를 장식한 모습. 그녀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함께한 샤프한 이목구비,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블랙 숏컷 헤어와 몽환적인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한 베이지 톤의 의상과 미니멀한 스타일링은 고급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검은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는 1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녀는 현재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숏컷도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진짜 미모 전성기다", "40대 맞나요? 여전히 20대 느낌", "우아함 그 자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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