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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CL, 지드래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26일 자신의 SNS에 “채린이 생일 축하해, 지용이 앨범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산다라박과 CL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리스닝 파티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끈끈한 인연을 맺은 이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해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해체 후에는 예능과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NE1이 8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공개 직후 타이틀곡 ‘TOO BAD (feat. Anderson .Paak)’이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발매 하루 만에 멜론과 벅스의 일간 차트(2월 25일 기준)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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