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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민영이 반전의 극I 일상을 공개한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가 오는 3월 4일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황정음과 이민영이 등장한 '미리 보기' 영상을 네이버 TV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 공개했다.
이번 '미리 보기' 영상에서 '새로운 솔로언니'로 합류한 이민영은 반전의 '극 I 라이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이민영은 스튜디오 MC 신동엽, 황정음과 반갑게 인사한 뒤, "마음은 안 그런데,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극 I 성향'을 내비친다.
이어 "사실 어제 1초도 못 자고 왔다"며 쑥스러워한다. 하지만 수줍음도 잠시, 이민영은 광인모드로 180도 돌변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고글을 쓰고 중무장한 채 종류별 청소 아이템을 자랑하며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하는 '청소광'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신동엽은 "역대급 캐릭터!"라며 환호하고 박수갈채가 이어진다.
그러나 청소를 끝낸 이민영에게 새로운 시련이 찾아온다. 이민영은 휴대폰을 들고 "(연락) 해도 되나? 어쩌지…" 하며 한참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덩달아 긴장한다. 과연 이민영이 망설이다 메시지를 보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영은 지난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지 12일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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