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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최근 기이한 행동으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마약을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홍보 담당자는 마약 사용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명백한 진실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루머는)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음란하며 해로운 이야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이혼설과 관련, 그는 “저스틴이 지난해 8월 아들 잭 블루스를 맞이한 이후 아내 헤일리 비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내부자는 그래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저스틴이 가족을 부양하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근 이상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저스틴은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아내 헤일리 비버의 뷰티 브랜드 팝업 매장에서 다리를 쉼 없이 움직이고, 크게 웃는 등의 행동으로 팬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왜 저렇게 웃는 거죠? 무서워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사람은 “보기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정신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저스틴은 예전처럼 운동도 하지 않고 잘 먹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도 눈에 띄게 줄었다.
데일리메일은 “헤일리가 남편의 일과 식단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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