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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준호가 송도 골프장 내에 100억 단독 주택에 이어 두 자녀의 입상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은 23일 개인 계정에 "시욱의 첫 VEX(벡스) 대회 파이널 진출. 월드비전 YLC(Young Leadership Counci) 행사 참여할수록 귀하고 귀한 시간이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남편의 오래만의 영화 '히트맨2' 시사회에 시욱이랑 즐겁게 관람"이라며 "애교쟁이 유담이랑 밸런타인데이가 생일인 시욱이와 올해 음력 생일이 밸런타인데이셨던 친정엄마 생신 파티 송도 집에서 행복한 가족모임"이라고 했다다.
또한 "유담이가 처음으로 참여한 세계 미술 대회에서 2등 수상까지 지난 시간들 소중히 간직하며 이제 다가올 봄을 맞이하겠다"라며 전했다.
이하정이 언급한 송도 집은 인천 송도의 유명 골프장 내 최고급 주택을 일컫는다.
정준호의 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그는 최근 유튜브 ‘뚜벅이 부동산’을 통해 “결혼을 늦게 해서 첫째가 초등학교 5학년, 둘째 딸이 6살”이라며 “내년 말부터는 인천에 있는 국제 학교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집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가는 서울 대치동에 있다”면서 “송도가 국제신도시이니까 교육시설을 비롯해 먹을거리, 볼거리 등 모든 것이 집약돼 있다”고 자랑했다.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는 정준호는 “밖을 보면 골프 치는 거 구경하고 아름다운 자연 구경할 수 있다”면서 “얼마전에 국제 규모의 골프대회를 집에서 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송도 아너스117은 모두 178개 필지로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아너스117 내 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매물의 경우 100억원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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