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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OK 읏맨 럭비단이 2025년 첫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력 정비에 나선다.
OK 읏맨 럭비단은 1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5년 상반기 대회를 앞두고 읏맨 럭비단의 전력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읏맨 럭비단은 약 2주간의 일정 동안 기술 역량 발전을 극대화하고 실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2월 해외 전지훈련 당시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던 일본 럭비 리그 원 디비전2 소속 NTT 도코모 레드 허리케인스와 올해도 연을 이어갈 이어갈 예정으로, 두 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동호인부에서 시작해 지난 2023년 실업팀 전환을 본격 선언한 읏맨 럭비단은 1년에 두 차례씩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올라 선진 럭비 습득 등을 통한 팀 전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프로스포츠 종목이 아님에도 연 2회 이상 해외 전지훈련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여러 럭비팀과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적극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 등 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해외 전지훈련 효과를 바탕으로 읏맨 럭비단은 2024년 ‘넷플릭스(Netflix)’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서 쟁쟁한 기존 실업팀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일반부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창단 3년차를 맞이한 읏맨 럭비단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경기력을 극대화해 한국 럭비 최강자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읏맨 럭비단 오영길 감독은 “꾸준한 전력 보강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기에,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최윤 회장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올해도 성장을 거듭해 한 발짝 더 나아간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읏맨 럭비단 주장을 맡은 유기중은 “지난해 성과를 등에 업고 팀이 한층 더 성장할 계기가 되는 전지훈련이 되도록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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